비주얼머천다이징(VMD) 선두주자, 스타스
출처 : 주얼리신문
안녕하세요 스타스 정실장 입니다.
지난 2022년 12월 09일 주얼리신문에서 인터뷰한 내용을 포스팅 합니다
비주얼머천다이징(VMD) 선두주자, 스타스
금속 소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브랜드와 매장 이미지 연출
작년 주얼리 시장의 특징으로 세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해외 명품브랜드의 강세, 둘째 비예물시장 증가, 셋째 브랜드의 통합이미지 강화다. 작년 소비자 시장 기준으로 주얼리 시장 규모는 약 5조 5천억 정도다. 이는 최근 10년 사이 최고 시장규모였던 2015년의 6조 5천억보다 1조원 정도 감소된 규모이나 2017년 이후 줄어드는 추세가 전환되는 신호로 생각된다.
이 중 전년도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해외 브랜드 티파니(티파니코리아), 까르띠에(리치몬트코리아), 스와치그룹코리아(해리윈스턴)의 2021년도 매출액을 합하면 2조 1천억으로 35%가 넘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둘째로는 전통적인 예물시장에서 비예물시장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021년 비예물시장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1%로 2011년 70.3%에 비해 10% 이상 증가하였다. 비예물시장에서도 패션시장 비중이 18%(’21년)로 ’19년의 16%, ’17년의 14%에서 점점 커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외브랜드 강세, 비예물시장 확장과 더불어 또 하나의 트랜드는 브랜드의 일관된 통합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노력으로 비주얼머천다이징(VMD)이 중요하게 등장하는 점이다. 주얼리기업들의 VMD방식으로의 전환은 무엇보다도 매장별 일관된 이미지구축이 가능하여 자사의 브랜드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는 점과 제품기획부터 매장 진열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두 가지 모두 주얼리기업에게 포기할 수 없는 장점이다.
이를 가장 앞서 가고 있는 회사로는 스타스가 있다. 스타스는 40년 넘게 주얼리패키징 전문기업인 픽시스의 후신으로 1984년 설립하여 G20 정상회의 퍼스트레이디 포멀스타일 갈라에서 제품이 채택되고 천주교 추기경 방문 시 선물용 패키지 제조업체로 선정된 적도 있는 주얼리패키징 전문기업이었다.
이후 픽시스 정진석 대표의 장남이자 기획실장이었던 정인건 실장이 스타스를 설립하고 픽시스의 노하우와 오랜 동료들의 도움과 협업으로 재도약하고 있는 중이다. 스타스가 비주얼머천다이징(VMD)방식으로 업무를 중점화하는 것은 픽시스의 기획실장으로 현장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과 해외 유학에서 느낀 비주얼 분야에 대한 경험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였다.
2020년 6월 픽시스에서 독립하여 스타스를 출범시키고 골든듀, 로제도르, 스타일러스, 스톤헨지, LF몰 라움워치, 서울시청 등을 주요 거래처로 확보하여 귀금속 디스플레이 분야의 대체자가 없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특히 금속 소재의 적용은 이제까지 주얼리패키지에서는 대부분의 업체가 금속 소품을 단순 시선 끌기용도로 사용하는 정도였으나 스타스는 금속을 주얼리 브랜드와 매장에 녹여내는 디자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강점이 있고 최근 골든듀 브랜드와 협업하여 이를 적용한 매장은 골든듀 롯데 잠실점, 롯데 본점, 현대 무역점 등이 있다.
정인건 실장은 “가업승계 의지와 픽시스에서 기획실장 경험을 살려 스타스로 새출발하게 되었다”며 “주얼리 디스플레이와 패키지를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 을 추구하며 3D프린팅 접목과 플라스틱, 금속 등 신소재 적용 등의 도전을 하며 주얼리디스플레이와 패키지의 VMD 노력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tarth_official/
◆홈페이지 https://www.starth.co.kr/
◆e메일 starth2020@gmail.com
◆연락처 +82-010-7100-5107
본 기사의 저작권은 주얼리신문에 있습니다.
출처 : 주얼리신문
사진 : 스타스